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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진접읍 접동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

기사승인 2018.12.10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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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진접읍 소재 부평6리(접동마을)를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치매공동체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를 예방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치매가 있더라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살아 갈 수 있는 마을단위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 소개영상과 치매예방수칙에 따른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소지품 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인겸 접동마을 이장은 “접동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마을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의 안전한 환경조성, 돌봄 기능 강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을 목적으로 각종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유관기관인 광릉중학교 및 진접파출소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께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어르신 신고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강투데이 webmaster@hangangnews.tv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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