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불편사항과 안전관리대책, 안정성여부, 사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펴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을 꼼꼼히 파악하고 있다. 사진=구리시의회 |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지난 23일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19년도 본예산 심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현장확인에 참석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제설작업 전진기지 신축 공사현장, 치매안심센터 설치 공사현장,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현장, 구리승마클럽, 주민편익시설 기계실 관리현황,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에서 집행부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을 확인했다.
또 사업에 따른 주민불편사항과 안전관리대책, 안정성여부, 사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추진의 더 세밀히 파악했다.
특히 의원들은 별내선 복선전철 진행상황과 치매안심센터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질의하고, 사업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들 입장을 당부했다.
박석윤 의장은 “주요사업들에 대한 적정성 여부,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확인을 해서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19년도 본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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