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12대에서 2019년 3대 증차...행복콜 누적 건수 1만7000건
구리도시공사 행복콜이 교통약자를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구리도시공사 |
구리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3대의 증차로 확대운영될 전망이다.
19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행복콜’)은 2017년 9월 9대의 특별교통수단으로 개소하여 현재는 12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는 추가로 3대를 증차, 총 15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행복콜 현재까지 총 운행 누적건수는 1만7,000여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행복콜’은 시민 이용자 편익을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 구상과 함께 보다 더 안심하고, 편리한 ‘행복콜’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권용덕 시설관리부장대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며 “더불어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용방법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콜 이용대상자는 1급∼2급 장애인, 65세 이상자(교통약자 의사소견서) 등으로서 보행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사람이다.
신청방법 및 이용시간 안내는 1577-3659 또는 홈페이지(www.gurihappycall.or.kr)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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