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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월드디자인시티 정상화되나?

기사승인 2018.11.08  1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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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승남 구리시장 뉴욕 방문...사업 정상화 위해 투자그룹 면담 및 BDNY 참관

구리시가 10여년간 야심차게 추진하다 중단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이 재추진될 전망이다.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은 8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이하, GWDC)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재추진 전망은 GWDC 조성사업을 그동안 지원하던 국제자문위원회(NIAB)가 2016년 해체,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승남 시장이 당선된 지난 6월부터 노력한 결과다.

구리시는 기존 NIAB 멤버(분과위, 투자그룹 등)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가운데 새로운 조직(IDAB, Innovation Design Advisory Board)으로 재출범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전)NIAB 의장인 미셸 핀(Michelle Finn)이 주최하는 「부띠크 디자인 뉴욕 무역박람회(BDNY)」와 「뉴욕 국제 호텔 레스토랑 박람회(The Hotel Experience / HX 2018)」에 참여해 운영프로그램을 GWDC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2016년 만료된 투자협약(IA) 재체결 등에 대하여 투자그룹과 논의한다. 

또한, 세계에서 도시 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뉴욕 맨해튼을 시찰하여 구리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새로운 GWDC 국제자문위원회의 재출범에 발맞춰 지역의 최대 역점사업인 GWDC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새로운 국제자문위원회(IDAB) 출범과 관련업계 및 투자자와의 신뢰회복을 통해 중앙 정부가 요구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협정을 다시 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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